동성로 맛집/카페/인투/별헤는 달

먼저 인투!!
반월당역 10번출구에서 조금 들어오면 있다. 빠에야랑 봉골레파스타 먹었다. 감바스 못먹은거 좀 후회 중. 빠에야랑 파스타 둘 다 해물도 많이들었고 맛있었다.

조용하고 분위기있고 다 좋았는데 물을 한잔씩 줘서 컵이 빌때마다 직원분이 오셔서 물 더드릴까요? 물어보고 더 따라주셨다 ㅋㅋ...ㅠㅠ 나는 밥 먹을때 물을 많이 마시는편인데 되게 눈치보여서 나중에는 괜찮다고 하게 됐다. 직원분은 아무 생각 없어보였는데 내가 괜히 눈치보게됐다. 그래도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긴 했다. 다음엔 감바스 먹어보고싶음!

인투에서 조금 내려오면 있는 별헤는 달!
폼폼푸린 라떼보고 친구랑 여기는 꼭 가야된다 해서 인투 갔다가 가게됐다. 되게 근처에 있었는데 한참 못찾았었다. 친구랑 분명 이 근처가 맞는데?해서 고개 들어보니까 바로 윗층에 있었다 ㄱ- ...
아무튼 들어갔는데 완전 분위기있었다. 테이블이 많이 없어서 사람 많으면 못먹고 나올수도 있겠다 생각했다. 사장님 혼자 하셔서 음료 나오는데 조금 오래걸렸다.
폼폼푸린은 바닐라라떼였고 토끼는 초코라떼였다. 내가 바닐라라떼를 안좋아해서 초코라떼 먹었는데 내 거 먹어본 친구는 둘 다 맛있다고 했다!

음료때문에 찬밥신세 된 크로플..ㅋㅋ
근데 이것도 맛있었당 다음에 또가고싶은카페!!